경산에서는 16일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한 어린이집 원장인 60대 여성과 40대 여성이 오한 등의 증세를 보여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검사를 한 결과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등 20여명이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아르제바이젠 국적의 외국인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돼 있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경산에서는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891명으로 늘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