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대구 남구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협약

창업 희망 4팀 선발 메뉴 등 컨설팅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6일 계명문화대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수행기관과 협업 기관 간 사업 전반에 관한 업무 분담, 상호협조 사항 등을 정하여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오는 3월부터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창의적인 레시피를 가진 청년 4팀(1팀당 3명 구성)을 단계적으로 선발해 실제 창업 준비에 필요한 메뉴 및 재무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는 ▷사업 운영을 위해 앞산 카페거리 내 영업장(청년키움식당) 장소 마련 ▷일반음식점 영업신고 등 행정 지원 ▷각종 구정 사업과 연계 방안 마련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 등 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또한 사업 수행기관인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사업 기획과 운영 ▷청년 참가팀 평가와 선정 ▷외식 창업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기획과 교육 ▷청년키움식당 내·외부 인테리어 ▷주방시설 및 각종 조리기구 설치 등 영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수행하게 된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