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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출국금지 사건' 속도전…검찰, 이규원 검사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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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 법무보좌관으로 파견 나와 있는 이규원(41·사법연수원 36)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파견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취재진을 본 뒤 다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위법성 논란이 불거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에 법무보좌관으로 파견 나와 있는 이규원(41·사법연수원 36)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파견 검사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인 것으로 알려진 21일 오후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취재진을 본 뒤 다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17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검사는 김 전 차관에 대한 긴급 출금 승인 요청서와 사후 승인 요청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이 검사는 당시 허위의 사건번호를 기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달 21일이 검사가 파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전날인 16일에는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차 본부장 역시 김 전 차관에 대해 불법적으로 긴급 출금을 승인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다른 수사 대상으로 꼽히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은 수원지검으로부터 출석 요구를 받았지만 불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지검장은 이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된 수사를 막았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처음으로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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