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사진)이 민간 일자리 활성화를 통한 고용선순환 구조 확립을 촉구했다.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일자리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일자리 성적표(1월 취업자 감소폭 98만2천명)를 받아든 문재인 정부를 향한 직격탄이다.
홍 의원은 16일 오전 열린 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일자리는 민간기업이 만든다는 사실을 유념하고 유수 지방 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산학협력 양성 등을 통한 고용과 노동의 선순환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 주당 36시간 미만 취업자도 전년대비 10.3%(55만4천명) 증가하며, 일자리의 질마저 나빠졌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대학과의 협업체계를 더 확대해 직업훈련개발사업을 더 개발해 지역 고용 사업 선발 등을 활성화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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