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다음달부터 매월 1일 채식으로 전 메뉴를 구성한 '녹색급식'을 운영한다.
기후 위기에 대응해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게 이번 조치를 시행하는 취지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육류 소비를 줄이는 건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어 채식 급식이 기후 위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녹색급식은 시교육청 구내식당에서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콩고기를 활용한 돈까스, 두부삼, 야채 떡볶이 등 채식 요리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앞으로 학교에도 이 흐름에 동참하길 권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시교육청이 앞장서 식단을 바꾸고 메뉴를 개발하면 학교 현장에서도 '채식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환경 수업과 녹색급식이 환경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 방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중구청사 '대백 본점 이전' 시동…연내 TF 구성·내년 기초연구용역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