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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에 대응해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지속 가능한 발전목표)'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게 이번 조치를 시행하는 취지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육류 소비를 줄이는 건 온실가스 감축에 직접적 영향을 주고 있어 채식 급식이 기후 위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이다.
녹색급식은 시교육청 구내식당에서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콩고기를 활용한 돈까스, 두부삼, 야채 떡볶이 등 채식 요리를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앞으로 학교에도 이 흐름에 동참하길 권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시교육청이 앞장서 식단을 바꾸고 메뉴를 개발하면 학교 현장에서도 '채식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환경 수업과 녹색급식이 환경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 방법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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