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교육 격차가 벌어졌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탄희 의원이 16일 밝힌 얘기다.
이 의원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커졌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지난해 12월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조사 결과 코로나19에 따른 원격수업으로 학생 간 교육 격차가 커졌다는 응답이 64.4%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이 의원이 말이다. '커지지 않았다'는 답변은 22.6%에 머물렀다.
또 교육 격차가 심해진 이유로 가장 많이 응답한 것은 '학생·교사 간 소통 한계(35.9%)'. 가정 환경 차이(30.7%),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 차이(20.3%) 등이 뒤를 이었다.
교육과 방역이 가능한 학급당 적정 학생 수로는 '20명 이하'라고 답한 이들(61.1%)이 가장 많았다. '30명 이하'와 '10명 이하'를 꼽은 이들은 각각 17.7%, 15.9%였다.
이외에 부모의 소득 수준이 교육 격차에 영항을 미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영향이 있다'는 답변이 86.0%나 됐다. '영향이 없다'는 응답은 8.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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