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삼성출판사의 주가가 전날에 이어 장 초반부터 상승 중이다.
'아기상어'를 전세계에 히트시킨 스마트스터디의 미국 나스닥 상장설이 나돌면서 주주인 삼성출판사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45분 기준 삼성출판사는 전날 보다 17.58% 오른 3만7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출판사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삼성출판사의 연일 상승은 회사가 투자한 스마트스터디가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문이 나돌은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출판사는 스마트스터디의 지분 22.98%를 가지고 있다.
최근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에 나서면서 관련 주들이 급등한 것과 같은 현상이다.
다만 스마트스터디의 상장은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 전문가는 "단순히 소문만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라며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