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스크 써달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만취 '공무원' 입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만취한 40대 공무원이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50대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벌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8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택시기사를 폭행한 부산 모 구청 소속 공무원 A씨가 폭행혐의로 입건 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인 17일 오후 9시 56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씨를 밀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이용하려고 택시를 세웠으나, 택시기사 B씨가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하자 거부하며 B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하고,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