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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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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해 검사 받았다 확진 판정

권영세 안동시장과 박성수 안동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과 박성수 안동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에서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안동216번은 80대 여성 A씨로 현재 밀접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 조사 중이다. A씨는 특별한 의심증상은 보이지 않았지만, 평소보다 무기력한 기분이 들어 검사를 받은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8일 안동에서는 안동 215번 확진자가 발생해 경북북부청사에서 근무하는 4개 기관 직원 100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도 했다. 이 중 1명은 음성과 양성 사이의 미결정 통보를 받아 재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의심증상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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