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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 호텔 '완진'…투숙객 모두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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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1시 4분께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한 호텔의 5층 옥상 목조 건축물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투숙객 등 89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연합뉴스
20일 오후 11시 4분께 전북 무주군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한 호텔의 5층 옥상 목조 건축물에서 불이 나 3시간 30여 분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이 불로 투숙객 등 89명이 대피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연합뉴스

20일 밤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가 4시간 50여분 만에 완진 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 4분께 호텔 5층 목조구조물 처마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거센 바람으로 불은 급격히 호텔 전체로 퍼졌으나 투숙객 83명과 직원 4명은 불길이 확산되기전 건물 밖으로 무사히 대피했다.

대피하지 못하고 호텔에 남아있던 투숙객 2명은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무사히 밖으로 나왔다.

대피과정에서 5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간단한 치료 후 퇴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5시간 만에 화재를 완전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재 보일러 연통 가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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