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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재 대구조달청장, 이철우 도지사 만나 혁신조달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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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신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은 1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신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신봉재 대구지방조달청장이 지난 19일 경북도청 등을 방문해 혁신조달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조달청이 2019년부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혁신조달은 공공부문에서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기업의 기술혁신 및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개선하는 새로운 조달 패러다임이다.

이날 면담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혁신조달은 지역의 혁신기업도 성장하고 공공서비스도 좋아지는 일석이조의 좋은 제도"라며, "경상북도에서도 혁신제품의 발굴과 구매를 적극 돕겠다"고 약속했다.

신 청장은 "공공조달은 연간 156조원으로 GDP의 7%를 차지하는 거대한 내수 시장"이라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도내 혁신기업의 성장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은 올해 ▷혁신제품 구매 예산 445억원 책정(전년 대비 52% 증가) ▷혁신제품 지정 800개 이상 확대 ▷혁신 인큐베이터 제도 도입 ▷혁신 스카우터 지정·운영 등 혁신조달의 공공부문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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