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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문 대통령, AZ 백신 1호 접종?…백신 공포 증폭 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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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 힘이 '문재인 대통령 1호 백신 접종'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코로나19 백신 불안을 증폭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백신에 대한 불신을 증폭시키기 위해 대통령 1호 백신접종까지 주장하고 있다"며 "제발 더이상 코로나 위기를 정치공세 이슈로 삼지 말아달라"고 했다.

신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백신을 대하는 태도가 '안아키'의 반과학적 사고와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 "공포를 증폭시키고 반과학을 유포하는 것은 반사회적 책동"이라고 말했다.

양향자 최고위원도 "굳이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이유가 순수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며 "만일 대통령께서 먼저 백신을 맞는다면 '백신 특혜'라고 할 것 아니겠나"고 주장했다.

이어 "가짜뉴스를 유통하고 정쟁을 펼치는 것은 이적행위와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대표는 "백신은 과학의 영역"이라며 "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국민의 신뢰 속에서 백신 접종이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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