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경찰서는 23일 설 연휴 기간 비어있는 음식점 등에 침입, 금품을 훔친 혐의로 회사원 J씨(60)를 구속했다.
J씨는 지난 12일 새벽 영주시 휴천동의 한 음식점에 침입, 진열대에 보관돼 있던 담배 40보루(180만원 상당)와 현금(2만원)을 절취한 혐의이다.
경찰은 J씨가 설 연휴 영업하지 않는 음식점을 노리고 대중교통과 회사 차량을 이용 사전 답사하는 등 범행에 이용했다"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약 10km를 걸어서 이동하는 등 치밀한 계획을 세워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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