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이스마일 카다레가 쓴 소설이다. '린다B를 위한 진혼곡'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프랑스어 판의 원제 'L'Entravée: Requiem pour Linda B'를 직역한 것이다.
'유배상태로 태어나서 자라고 성년에 이른 알바니아 여인들에게'가 책 서문 헌사다. 카다레는 1990년 프랑스로 망명하기 이전부터 조국 알바니아의 사회주의 독재를 우화적으로 고발하는 소설을 써 이름을 알린 바 있다. 2009년 알바니아에서 먼저 출간되고 2010년 프랑스어로 출간된 이 책도 같은 궤도에 있다.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꼬망 되르) 수훈, 2019년 박경리 문학상 수상 등으로 익히 이름을 알렸다. 올해도 노벨문학상 후보로도 이름이 오르내린다. 252쪽. 1만3천800원




































댓글 많은 뉴스
삼성 초기업 노조 "호남 반도체, 조합원 84% 반대…교섭으로 다룰 것"
사관학교 통합? ROTC는 어쩌고? [가스인라이팅]
"AGT vs 모노레일" 대구 도시철도 4호선 재검토, 걸림돌은?
노란봉투법 '부메랑'…삼성 노조, 호남 반도체 프로젝트 제동
중구청사 '대백 본점 이전' 시동…연내 TF 구성·내년 기초연구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