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 61주년 및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수성구 범어지하도상가에서 28일까지 2‧28민주운동 특별사진전을 열고 있다. 이번 특별 사진전에서는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새롭게 수집한 사진 40점을 감상할 수 있다.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이번 전시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 사진을 전시하여 민주화를 위한 학생들의 외침이 대구 거리를 뒤덮던 생생한 역사의 흔적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설공단 범어지하도상가는 대구시민주간 운영과 이번 전시회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민주화의 시발점이 된 대구 2·28민주정신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대구시민주간을 맞아 2·28민주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