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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전국 첫 '인구지킴이 공동대응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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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5㎡규모, 키즈카페·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인구지킴이
육아환경 개선과 출산율 제고 등 공동육아 시스템구축

국내에서 유일한
국내에서 유일한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가 25일 영양군에 문을 열었다. 영양군은 대응센터를 통해 인구 2만명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영양군 제공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5일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는 육아환경 개선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고 민관공동체가 함께 공동육아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건립한 것이다.

이날 개관한 대응센터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17억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635㎡ 규모로 신축됐다.

2층은 공공형 종합 어린이 놀이시설 '아이로', 3층은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비롯해 귀농지원센터·안동고용복지센터 영양출장소, 회의실을 갖췄다.

또 대응센터 내 아동복지홀은 보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놀이터 한 곳 없이 돌봄 사각지대에 노출된 14세 이하 어린이 1천400여 명을 보살필 방법을 찾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찾아가는 보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응센터는 행정·민간단체·기업·유관기관 등 15개 이상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꾸려 운영한다. 이들은 매월 간담회를 열고 인구지킴이 모범 사례 및 아이디어를 찾아 정책으로 바꿀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영양군은 이번 민관공동체 대응센터 구축을 통해 매년 300여 명씩 인구를 늘려 2025년 인구 2만 명을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를 통해 영양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인구 유입과 저출산의 다양한 대책을 계속해서 강구해 반드시 인구 2만 명을 회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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