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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배치 성주 소성리에 치유마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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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위 생활여건개조사업 선정…사업비 20억원 확보
쉼과 힐링 주제의 생활·환경개선,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초점

사드 들어선 소성리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사드 들어선 소성리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가 생활여건개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7일 성주군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균형위)가 추진하는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초전면 소성리가 뽑혀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성주군은 사드 배치로 고통 받고 있는 소성리 주민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초전면 소성리 치유마을 조성사업' 연구용역에 착수해 지난 1월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초전면 소성리 치유마을은 쉼과 힐링을 주제로 힐링거점센터 및 둘레길, 소성지힐링팜핑장, 평화계곡 힐링정원, 백세각 파리장서 기념공원, 홈실 문학촌, 원불교 힐링센터 등이 포함돼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고 마을 기반시설 또한 노후되어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는 과정에서 선정된 사업인 만큼 조속히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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