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이 황금육가 대표가 매일신문과 가정복지회의 공동기획 캠페인 '귀한 손길'의 쉰아홉 번째 손길이 됐다.
수년간 복지기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온 권 대표는 지난 6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에 한우·한돈 전문매장 '황금육가'를 개업하면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일에 힘을 보탠다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힘든 시기에 시작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며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도 적극 캠페인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귀한 손길'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저소득가정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어제와 다른 내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꿈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부자(개인·단체·기업)는 가정복지회(053-287-0071)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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