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종인, "LH 의혹 검찰이 수사해야"…특조위 꾸리기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예정지 투기 의혹에 대해 "검찰의 엄밀한 수사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벌어진 LH 직원들의 투기 문제로 인해 국민 분노를 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나름대로 조사에 임한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그 조사가 과연 제대로 될지 매우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보면 검·경 수사권 조정 때문에 검찰이 이 문제를 다룰 수 없다고 얘기하지만, LH 직원들의 투기 행각이야말로 국민들의 분노를 극대화하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라고 검찰 수사를 주장했다.

국미의힘은 이번 사태를 자체 조사하기 위해 당 차원의 특별조사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