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에 있는 육군3사관학교(학교장 여운태 소장) 제57기 사관생도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위한 성금 7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495명의 생도들이 학술교류 등의 대외활동 축소로 사용하지 못한 동기회비로 마련됐으며 비대면(화상)으로 전달됐다.
57기 사관생도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김민현 생도는 "앞으로도 학업 및 심신단련에 정진하면서 국가와 국민에게 힘이 되는 장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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