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게임의 룰조차 조작…LH 사태에 청년들 절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수용했다. 연합뉴스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를 나서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윤 총장의 사의를 한 시간여 만에 수용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이 청년들에게 절망을 안겼다고 말했다.

10일 윤 전 총장은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LH 투기사태는 청년들에게 게임의 룰조차 조작되고 있어서 아예 승산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라며 "배경 없이 성실함과 재능만으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보려는 청년들에게는 이런 일이 없어도 이미 살기 힘든 곳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 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공정한 경쟁이고, 청년들이 공정한 경쟁을 믿지 못하면 이 나라 미래가 없다"라며 "어려울 때 손잡아주는 지원책도 꼭 필요하지만, 특권과 반칙 없이 공정한 룰이 지켜질 거라는 믿음을 주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드러났을 때 네 편 내 편 가리지 않고 엄벌되는 걸 만천하에 보여줘야 한다. 확실한 책임추궁 없는 제도개혁 운운은 그냥 아무것도 안 하겠다는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