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석열 "'LH사태' 게임 룰조차 조작, 청년들 절망"…'반문 연대' 선봉 굳히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 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 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인이 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0일 정국 현안에 대한 소신을 피력하며 현 정권을 직격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공공개발 예정지 투기 의혹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이른바 '반(反) 문재인 연대'의 선봉자리 굳히기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LH사태와 관련, "(공정해야 할) 게임의 룰조차 조작되고 있어서 아예 승산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런 식이면 청년들은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특히 윤 전 총장은 "이 나라 발전의 원동력은 공정한 경쟁이고 청년들이 공정한 경쟁을 믿지 못하면 이 나라 미래가 없다"며 "어려울 때 손잡아주는 지원책도 꼭 필요하지만, 특권과 반칙 없이 공정한 룰이 지켜질 거라는 믿음을 주는 게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선 윤 전 총장이 특유의 '사이다 발언'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