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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대경본부, '주52시간제 도입 지원'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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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부터 49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도 포함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1일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11일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지역회장 김정욱)는 11일 달서구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주52시간제 도입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부터 주52시간제가 본격 적용되지만, 아직 준비되지 않은 기업들을 위해 대응 방안 및 지원제도 등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다.

주 52시간제는 올해 1월부터 50인 이상 299인 미만 사업장에 모두 적용됐으며, 오는 7월부터는 49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도 포함된다.

주52시간제가 중소기업에도 현실로 다가왔지만 아직 준비가 미비한 경우가 많다.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 500개의 중소기업 중 39%는 주52시간제 준비를 못한 것으로 응답했다. 특히 주52시간 초과근로 업체만을 대상(218개사)으로 산출한 결과 83.9%가 주52시간제를 준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는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유연근무제 도입방안, 근로시간 단축 관련 정부 지원제도 안내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욱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중소기업회장은 "중소기업은 주52시간제 도입으로 추가채용에 따른 비용 부담, 구인난 등으로 경영이 더 어려울 것"이라며 "뿌리산업을 비롯한 일부 업종은 코로나가 끝날 때까지 만이라도 예외를 인정하고, 노사가 합의하면 특별연장근로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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