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신규 확진자 4명…감염경로 불명 확진자의 n차 감염 영향

8일 연속 한 자릿수 확진자

11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건설 현장에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경상북도는 사업장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행정명령을 내려 외국인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합뉴스
11일 오후 경북 경산의 한 건설 현장에 설치된 임시선별 진료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앞서 경상북도는 사업장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행정명령을 내려 외국인 근로자를 5인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모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오는 12일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8천706명으로 집계됐다.

주소지별로는 동구 2명, 수성구·달서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2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A씨의 동거가족과 접촉자다. 또 A씨의 접촉자의 동거가족 1명도 확진됐다.

나머지 1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지난 5일 3명을 기록한 이후 ▷6일 4명 ▷7일 8명 ▷8일 6명 ▷9일 3명 ▷10일 1명 ▷11일 4명 등으로 8일 연속 한 자릿수 신규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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