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쪽집게' 이준석의 삼장법사 놀이?…"MB탓 하고 LH 해체할 것"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LH 토지 투기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끌어들일 것이라는 것을 '쪽집게'처럼 맞춘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지난 11일 새로운 예언을 내놔 주목 받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정부여당이)고심 끝에 LH를 해체한다고 할 것 같다"고 이번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페이스북에 적었다.

그는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고심 끝에 해경을 해체한다고 했을 때의 비아냥은 가볍게 잊어버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명박 전 대통령(MB) 때 토지공사와 주택공사가 합쳐져 LH가 만들어졌다는 점을 착안해 MB 탓을 할 것"이라며 "사실 두 기관이 합쳐진 일과 그 안에 부도덕한 직원들이 있는 일의 논리적 연관관계는 없지만, 마법의 키워드 MB가 있기에 아마 LH가 탄생한 게 문제라고 주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방귀 뀐 쪽이 성내는 '격노' 프레임을 발동해봤지만 재미를 못 봤다"며 "이럴 때는 역시 세계관 내 최강의 함정 카드인 MB를 다시 발동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LH 직원들의 신도시 땅 투기 사태에 대해 "과연 기관이 필요한가에 대한 국민적 질타에 답해야 한다"며 "국민의 신뢰는 회복 불능으로 추락했다. 그야말로 해체 수준의 환골탈태할 수 있는 혁신안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