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태로 인해 대구시 공무원과 공무원 가족 등의 땅 투기 의혹에 대한 전면 조사가 시행된다.
대구시는 12일 시 본청, 구·군, 대구도시공사 등의 소속 공무원 및 임·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대구에서 진행된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12곳 모두에 대해 불법 투기여부를 합동으로 전수 조사한다.
이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조사단장으로 하는 40명 규모의 시-구·군 합동조사단이 구성된다.
조사 대상지는 LH 주관 사업지구인 연호지구 공공주택,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등 5개 지구 9천159필지와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지구인 수성의료지구, 안심뉴타운 등 7개 지구 4천761필지 등 모두 12개 지구 1만3천920필지다.
조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1차 조사 대상은 대구시 및 구·군 전 직원, 대구도시공사 전 임직원, 2차 조사 대상은 공무원과 공사 임직원의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이다.
이미 보상이 완료된 사업지구는 지정 5년 전부터 보상 시점까지, 보상 완료 전인 곳은 현재까지의 모든 토지거래 내용을 조사한다.
또 대구시 감사관실(☎ 053-803-2292)에 자진신고센터와 투기의혹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합동조사단은 4월 첫째 주까지 1차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과 의혹이 그 어느 때보다 큰 시기인 만큼 철저히 조사하고 확인된 불법 투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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