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 초대작가인 최유경 작가의 민화초대전이 갤러리 공감(대구시 달서구 송현로 7길41)에서 16일(화)부터 열린다. 이번 초대전의 주제는 '어디서 나서 어떻게 있나'로 전통 민화와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초대전을 하며 "조선시대 민화에서 어떠한 색들을 사용했는지를 살펴보고 그것을 토대로 다른 형태로 색을 담았으며 민화라는 범주 안에서 지닌 색을 통일감 있게 표현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최유경은 영남대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했고 대구시전에서 최우수상, 영남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21일(일)까지. 문의) 010-5265-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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