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는 307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14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356명 대비 49명 적은 것이다.
그러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 기록이 작성될 지에 시선이 향하는 모습이다.
최근 한 주, 즉 3월 8~14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446명(3월 8일 치)→470명(3월 9일 치)→465명(3월 10일 치)→488명(3월 11일 치)→490명(3월 12일 치)→459명(3월 13일 치)→382명(3월 14일 치).
이어 3월 15일 치의 경우 중간집계상 전일 대비 49명이 감소한 상황이기 때문에, 단순 계산시 300명 초반 기록이 예상된다.
전날의 경우 오후 9시 집계 356명에서 3시간 동안 26명이 추가됐다. 오늘도 비슷한 흐름으로 집계가 이뤄질 경우 300명대 초반 기록이 가능한 것. 같은 300명대라도 전날보다 규모가 감소하는 맥락이다. 단, 이는 남은 시간 돌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되지 않는 경우여야 한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18명 ▶서울 72명 ▶경남 58명 ▶인천 14명 ▶강원 13명 ▶부산 7명 ▶대구 4명 ▶경북 4명 ▶충남 4명 ▶충북 3명 ▶울산 3명 ▶광주 2명 ▶전북 2명 ▶제주 2명 ▶대전 1명.
현재 전남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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