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이근우)는 16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영천 북안우체국 여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여직원은 지난 11일 오전 예금을 인출하러 온 고령의 피해자가 누군가와 계속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경찰에 즉시 신고해 사기 범죄를 예방했다.
영천경찰서는 2021년 치안정책 방향으로 보이스피싱 등 주요 사기범죄 특별단속 추진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선제적 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