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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첫 기자회견 예고…심경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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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을 조사해 온 국가인권위원회의 제2차 전원위원회가 열리는 25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기자회견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을 조사해 온 국가인권위원회의 제2차 전원위원회가 열리는 25일 오전 서울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열린 서울시장위력성폭력사건공동행동 기자회견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손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17일 처음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는 사람들'은 이날 오전 10시 피해자 A씨가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장소는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A씨는 그동안 편지 대독과 변호인단을 통해서만 입장을 밝혀왔다. 공개석상에서 직접 목소리를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A씨에 대한 촬영과 녹음은 금지된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한국성폭력상담소의 김혜정 소장, A씨의 공동변호인단이었던 서혜진 변호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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