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65) 경북 성주군양봉협의회 이사는 최근 밀원식물용 바이텍스 묘목 3천주를 성주군양봉협의회에 기증, 회원 농가에 10주씩 배부됐다.
허브향을 가진 바이텍스는 무밀기인 6월 하순부터 11월까지 5개월 가량 꽃이 피고 꿀도 많이 나온다. 묘목 심을 때를 제외하면 혼자 관리 가능해 최고의 밀원식물로 꼽힌다.
축사 인근이나 전원주택가에 식재하면 악취저감과 방충에 도움이 되고, 마을 꽃길과 가로수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덕희 이사는 "바이텍스 식재로 무밀기 밀원을 확보하고 고품질 꿀 생산으로 양봉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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