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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부정평가 58.1%…광주전남·20대 여성 지지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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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전통적인 지지층으로 꼽히던 광주전남과 20대 여성층에서 지지율이 감소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알앤써치가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6.7%, 부정평가는 58.1%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평가 격차는 21.4%p로 벌어졌다.

연령별로는 18세 이상 20대 여성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 연령대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0.2% 떨어진 33.6%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도 지난주 대비 21.6% 오른 51.7%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11.5% 포인트 오른 서울(42.8%)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전남광주전북도 9.7%포인트 떨어진 56.6%였다.

다른 지역은 ▷경기·인천 34.8% ▷대전·충청·세종 37.8% ▷강원·제주 27.5% ▷부산·울산·경남 29.8% ▷대구·경북 23.7%

이번 조사는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6.0%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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