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여준 “윤석열 정치감각 있어, 안철수와 달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안철수 멘토였던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윤 전 총장 호평
"국민의힘과 함께 하면 당선 가능성 높아"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 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한 뒤 검찰 청사를 떠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매일신문DB.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매일신문DB.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17일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의 모임 '명불허전 보수다' 특강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윤 전 총장이 헌법정신, 법치주의, 국민상식을 얘기한 타이밍과 메시지를 보면 정치 감각이 있다. 안철수와 다르다"라고 평가했다.

윤 전 장관은 "(여권의) 모욕적인 반응에도 일체 반응 없이 짤막한 멘트만 하는 것을 보고, 그 정도 훈련이면 상당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윤 전 장관은 10년 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정치에 입문했을 때 멘토 역할을 했었다. 그는 윤 전 총장과 파평 윤씨 종친이기도 하다.

윤 전 장관은 과거 안철수 신드롬과 최근의 윤석열 신드롬을 비교하면서 "국민들이 정치인으로 보지 않았던 사람이 안철수고, 윤 전 총장은 현실 정치에 휘말렸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윤 전 장관은 "국민의힘이 (윤 전 총장을) 영입해야겠다면, 올 수 있는 여건과 상황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성사된다면 강력하고 당선 가능성 높은 대선주자가 아닐까"라고 내다봤다.

그는 윤 전 총장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당 정체성이 께름칙하겠지만, 그렇다고 제3지대 세력을 만들 것인가. 큰 선거일수록 거대 정당의 하부 조직이 중요하다. 1∼2년 내 당을 만들어서 하는 건 어렵다"고 언급, 정당 입당을 조언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조사 추진을 위한 의원 모임인 '공취모'가 출범하는 가운데, 민주당 내부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1...
대구에서는 자산·소득 양극화에 따라 소비가 초저가와 초고가 제품으로 양분되는 흐름이 뚜렷해지며, '다이소'가 매장 수를 늘리고 성장세를 보이...
서울행정법원은 학부모 A씨가 초등학생 자녀의 수행평가에 이의를 제기하며 교사에게 인신공격적 표현을 사용한 행위가 교육활동 침해에 해당한다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