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초 전기차 판매 부진 왜?…보조금 공백, 신차 출시 기대감 때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2월 국내 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45% 줄어, 수입 전기차 판매도 80% 감소

기아㈜가 15일 새로운 디자인 철학
기아㈜가 15일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가 반영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현대차·기아 제공

올해 초 전기차 판매가 보조금 공백과 신모델 출시 기대감 등의 이유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완성차 업체에 따르면 지난 1~2월 국내 판매 전기차는 2천444대로 전년 동기 대비 45.3% 감소했다.

이 기간 현대차 코나는 29.4% 감소한 175대가 팔렸고, 기아 니로 EV는 12.1% 감소한 254대가 판매됐다.

수입 전기차 판매도 저조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판매된 수입 전기차는 384대로 전년 같은 기간(1천780대)에 비해 80.4%나 급감했다.

연초 전기차 판매 부진은 매년 반복된다.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1일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이 확정됐지만, 국고와 매칭하는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은 대부분 지난달 말에서야 확정됐다.

대다수 지자체가 이달 들어서야 보조금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비교적 빠른 지난달 17일부터 접수 중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 초에 전기차 판매가 더욱 부진한 이유는 신차 출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기존 전기차 모델이 출시된 이후 시간이 흘렀고,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은 연이어 신모델 출시를 예고하고 있다.

아이오닉 5는 사전계약 물량만으로 3만5천대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기아 EV6, 제네시스 전기차(프로젝트명 JW)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입차 업계도 다수 브랜드가 올해 다양한 모델 출시를 예고한 상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조성은이 '고발사주' 의혹 관련 재판에서 변호인을 선임하며 법률 조력을 받기로 결정했고, 이재명 대통령의 변호인으로 알려진 김광민 변호사가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와 반도체 고점 우려로 7000선을 내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주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반면, ...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배우자 동반 해외출장을 스스로 최종 결재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으며, 출장비는 총 4천129만원에 달...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