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군은 관내 빈집을 반값에 임대하는 2021년 더불어 나눔 주택 사업을 추진한다.
임대사업 신청 주택은 현지조사 후 리모델링 비용의 80%, 최대 1천500만원(도비 50%, 군비 50%)까지 지원받는다. 임대사업 주택 선정은 시설물 노후도, 임차 가능성, 리모델링 가능 여부, 투자비용 적정여부 등을 통해 결정된다.
군은 빈집을 가진 임대 희망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 후 신혼부부, 청년(사회초년생, 대학생 등), 귀농·귀촌인, 문화예술인,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주거 약자를 대상으로 임차인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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