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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사랑카드 발행액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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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행 3개월 만에 성과

울진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울진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울진군이 출시한 '울진사랑카드'가 올해 발행 3개월 만에 101억원을 돌파했다. 올해 발행 규모는 200억원이다.

울진군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10% 캐시백 혜택을 12월 31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 / 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앱(지역화폐) 또는 울진군내 오프라인 판매대행점(금융기관 26곳)을 통해 가능하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울진사랑카드 발행규모 확대와 연말까지 캐시백 10% 지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인과 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상생경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울진사랑카드를 더 많이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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