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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자가격리 중 무단 이탈 여성 4명 고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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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무관용원칙 고발 등 강력조치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매일신문DB
경산시민들이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모습. 매일신문DB

경북 경산시는 31일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한 여성 4명을 수사기관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60대 여성 자가격리자는 지난 22일 시내버스를 타고 백화점에 가던 중 전담 공무원의 연락을 받고 귀가했으며, 40대 여성은 지난 24일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자가격리 통보를 받자 업무 인계인수를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가 당국에 적발됐다. 50대 여성 격리자는 지난 26일 업무처리를 위해 직장에 출근했다가 집으로 돌아온 뒤 무단이탈 사실을 시에 자진신고했다. 다른 60대 여성은 지난 22일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대구 수성구에 있는 딸 집을 방문했다가 적발됐다.

시는 이들에게는 무단이탈할 경우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통보되는 전자기기인 '안심밴드'를 채우고 격리기간이 끝나면 경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

한편 경산의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31일 현재 8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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