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2021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국비 7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1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는 국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역단위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로 2001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영천시를 포함해 6개 지방자치단체가 추가돼 181개 지자체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영천시는 그간 영천교육지원청 및 지역대학들과의 업무협약(MOU) 체결, 디지털 평생교육 시스템 구축, SNS 챌린지 전개 등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학습으로 빛나는 스타(STAR) 캠퍼스, 별애(愛)별 명품학습도시 영천'을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희망·창조·역사·행복·협력·나눔이란 6대 권역 캠퍼스를 조성해 ▷풀뿌리 평생학습동아리 운영 ▷5060 신중년 일자리창출 ▷행복 100세 희망 부모교육 ▷귀농·귀촌 교육강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모범적인 평생학습도시 완성을 넘어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품교육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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