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1일 실종 치매 노인 수색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의성읍사무소 권정일 부읍장과 주민 이종만 씨에게 경찰서장 표창장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포상을 받은 권정일 부읍장과 이종만 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11시 의성읍 철파리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77) 신고와 관련, 합동 수색 등 경찰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다음날인 18일 오후 3시 40분 주거지에서 약 2km 떨어진 야산에서 실종자를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할 수 있었다.
채경덕 의성경찰서장은 "적극적인 행정 응원과 신속한 신고로 생명의 위험에 노출된 치매 노인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평소 실종자 수색, 발견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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