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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말에도 코로나19 중구예방접종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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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의료진 등 주말 반납해가며 봉사에 나서

전소연 인턴기자
전소연 인턴기자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된 75세 어르신 이상 백신접종에 속도를 내기 위해 일요일에도 중구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한다.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이 시작되고 처음 맞는 주말인 4일(일)에 중구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시설 종사자 110명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한다. 당초에는 평일에만 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백신접종 속도를 높여 올 하반기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토요일은 휴무하는 대신 일요일에 중구예방접종센터를 운영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중구는 의사 2명, 간호사 5명, 중구보건소 직원 12명을 배치해 백신접종을 진행하기로 했다. 동구의 한 정형외과 원장인 의사 박준욱 씨가 선뜻 봉사에 나섰고, 대구의사협회도 의료진 지원에 동참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인해 피로도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주말까지 반납해가며 봉사를 해주시는 의료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구시도 시정의 모든 역량을 모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백신을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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