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가족이 맞습니다'가 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은퇴 1년 차 남편의 일상과 사사건건 부딪치는 부부의 동상이몽이 그려진다. 남편은 15년간 가족과 떨어져 주말부부로 지냈다. 은퇴 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남편은 사랑하는 아내와 전원생활을 하며 노후를 보내는 것이 오랜 꿈이다. 하지만 아내는 남편과 함께 살게 되면서 불편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타지에서 직장 생활을 하는 남편 대신 홀로 세 자녀를 키우고 시어머니까지 모시다가, 이제는 은퇴 후 돌아온 남편까지 챙기게 됐다.
그녀의 답답한 속도 모른 채 남편은 전원생활의 로망에 빠져 있다. 게다가 강화도에서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처남을 방문한 뒤로는 남편의 전원생활에 대한 꿈은 점점 더 커져간다.
은퇴 후 전원생활을 당장 이루고 싶은 남편과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5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그동안 남편에게 재취업을 권유하는 아내. 과연 이들 부부의 입장 차이는 극복될 수 있을 것인가?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