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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 신규 확진자 9명…경산·구미 등 감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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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줄면서 지난달 30일(447명)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다소 줄면서 지난달 30일(447명) 이후 엿새 만에 400명대로 떨어졌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 모습. 연합뉴스

경북도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에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노인요양시설 이용자 1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포항시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17명(주간 일일평균 16.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1천690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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