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넷플릭스가 '30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종료했다. 2016년 1월 국내에 정식으로 서비스한 지 5년 만이다.
전 세계 1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인 넷플릭스는 멤버십 기반으로 TV 프로그램과 영화 등 동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하고 있다.
30일 무료체험 서비스는 첫 가입 후 한 달 동안 넷플릭스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 달을 체험한 이용자는 이후 구독을 이어가거나 중단할 수 있다.
무료체험 서비스 중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사용자가 급격히 늘자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무료체험 서비스는 2019년 멕시코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종료되기 시작해 작년 10월엔 미국에서 중단됐다.
이날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세르비아 등을 마지막으로 전 세계 190여개국에서 서비스가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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