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세징야가 2021시즌 첫 '이달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2021시즌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로 세징야와 함께 기성용(서울), 김보경(전북), 조현우(울산)를 발표했다.
이달의 선수상을 두 번이나 받았던 세징야는 6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한 차례 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3월 한 달간 기성용은 K리그 6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 김보경은 6경기에서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골키퍼 조현우는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번의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달성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경기평가위원회(60%), K리그 팬(25%), EA스포츠의 'FIFA 온라인 4' 유저(15%)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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