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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이 오세훈에 제안한 '유치원 무상급식'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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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오세훈. 연합뉴스
조희연, 오세훈. 연합뉴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이번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에게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서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제안한 11대 교육의제를 언급, 관심이 향하고 있다. 11개 의제 가운데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이 시선을 잡는다. 오세훈 시장에게는 2011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서 패배해 결국 서울시장직에서 사퇴하게 된 '민감한' 소재이기 때문.

오세훈 신임 시장의 향후 서울시정을 두고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109석 가운데 101석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의 협력을 얼마나 이끌어낼지 관심이 향하고 있다.

그만큼 진보 성향 조희연 교육감과도 호흡이 얼마나 잘 맞을지 시선이 향하는 것.

조희연 교육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의 밝은 미래를 위해, 서울 학생들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함께 하자"라며 "그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교복입은 시민을 함께 기르기 위해 협업하며 끈끈한 유대를 갖고 행정에 임해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년째 이어져 오는 각종 협력사업을 비롯해 후보자에게 제안했던 '11대 교육의제' 등도 그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서울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삶과 배움을 빈틈없이 지원하자"고 했다.

여기서 언급한 11대 교육의제는 다음과 같다.

▶지역균형발전 생활 SOC와 연계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확대 추진
▶이전적지를 활용한 '아동‧청소년 복합시설' 구축
▶유치원(공·사립) '친환경 무상급식' 도입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넘는 '방과후 돌봄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생태전환도시 서울 시스템' 구축
▶'(학습·정서지원·긴급돌봄) 교육안전망 통합시스템' 구축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확대
▶청소년의 감성을 키워주는 '문화예술친화도시' 구축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 안전 최우선 도시를 위한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창의력을 겸비한 미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 지원'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일반고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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