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모두 606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인 7일 오후 9시까지 집계된 647명 대비 41명 줄어든 것이다.
최근 한 주, 즉 4월 1~7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557명(4월 1일 치)→543명(4월 2일 치)→543명(4월 3일 치)→473명(4월 4일 치)→478명(4월 5일 치)→668명(4월 6일 치)→700명(4월 7일 치).
최근 닷새 연속 500명대, 다시 이틀 연속 400명대, 그리고 600명대에 이어 700명대까지. 변동폭이 큰 것은 물론 급증하는 양상을 보였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오늘(4월 8일 치)은 중간집계상 전날 대비 40명 규모가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4월 8일 치는 700명을 넘기지는 않는 선에서, 600명대로 최종 집계될 것으로 보인다.
어제 오후 9시 기준 647명에서 53명이 추가돼 최종 700명으로 마감됐는데, 단순계산시 오늘은 600명대 중반으로 집계가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4월 1~7일 하루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566명인데, 이 평균치는 증가할 전망이다.
오늘 오후 9시까지 확인된 606명은 지난 6일 오후 9시 집계와 같은 수치이기도 하다. 6일의 경우 668명으로 집계가 마감된 바 있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이렇다.
▶서울 214명 ▶경기 183명 ▶부산 46명 ▶인천 45명 ▶대전 21명 ▶전북 18명 ▶충남 17명 ▶대구 16명 ▶경남 12명 ▶울산 9명 ▶경북 7명 ▶충북 6명 ▶광주 5명 ▶전남 3명 ▶강원 3명 ▶제주 1명.
현재까지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어제의 경우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 모두 200명을 넘겼으나(서울 240명, 경기 209명), 오늘 두 지역은 전날 대비 소폭 완화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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