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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심 카페서 여성 '묻지마 폭행' 40대男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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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대구 도심 한 카페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났다. SBS 보도화면 캡처
지난 5일 대구 도심 한 카페에서 일면식도 없는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났다. SBS 보도화면 캡처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중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대구 도심 한 카페에서 여성에게 폭행을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9일 40대 A씨를 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15분쯤 중구 반월당네거리 인근의 한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던 30대 여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일행과 함께 카페에 앉아있던 중 A씨가 다가와 일행의 물건을 치우고 앉으려 해 항의했다. 그러자 A씨는 주먹으로 B씨의 얼굴을 때려 기절시켰고, 그 뒤 카페 밖에 세워 둔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현장 주변 CCTV를 통해 탐문수사를 벌이던 중 9일 오후 4시쯤 대구의 한 전통시장 부근에 있던 A씨를 불심검문을 통해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폭행 이유 등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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