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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태어났어요]사연/진지영·유경수 부부 둘째 아들 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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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영·유경수 부부가 아들 민하와 함께 첫째 딸 나연(3)이의 두 돌 기념 사진을 찍었다.
진지영·유경수 부부가 아들 민하와 함께 첫째 딸 나연(3)이의 두 돌 기념 사진을 찍었다.

진지영(35)·유경수(43·대구시 달성군 유가읍) 부부 둘째 아들 유민하(태명: 초롱이·3.2㎏) 2월 3일 출생

결혼하자마자 예쁜 딸이 생겼고 동생은 듬직한 남동생이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계획적으로 생긴 우리 둘째 아들 초롱이!

열심히 임신 성공을 위해서 이것저것 안 해본 것들이 없었어요. 남동생 만들어 주고 싶어서 검색도 하고 책도 읽어보고 주위사람들 조언도 듣고 어렵게 생긴 둘째 민하가 태어났어요.

첫째 낳고 원추절제술 시술받았는데 그때까지는 둘째 생각은 잠시 접었였어요. 그러다 6개월쯤 지나니 둘째가 생각나 계획했는데 임신 되었다고 할 때 무엇보다 걱정이 앞섰어요. 절제술 한 부분 때문에 아기가 잘못될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초롱이는 배 속에서 자궁 경관 봉합수술 없이 잘 커줬지만 나는 임신성 당료, 빈혈, 정맥류 등 여러 가지가 겹쳐 조금 힘들었지요.

식단관리로 잘 이겨 내왔고 37주가 되던 날.

원장 선생님께서 아기 머리가 커서 유도분만이 어떻겠느냐고 권유하셔서 유도분만 날짜 잡고 그날까지 열심히 먹고 쉬고 마지막으로 정리 할 일을 하고 있던 중.

유도분만 날짜 이틀 전, 밖에서 점심 먹고 있는데 갑자기 이슬이 비치고 가진통이 시작되었어요. 무작정 병원으로 갔었지요.

병원에 도착하고 나서 2시간 반 만에 아빠가 도착하고 민하도 아빠가 오길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5분 만에 슝 하고 태어났답니다.

예쁜 아가를 보고나니 조금 전까지 아팠던 진통은 싹 잊어 버렸고 이제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득했어요.

민하야! 엄마 아빠 나연 누나랑 우리 네 식구 행복하게 잘 살아가자.

마지막으로 우리 민하와 저를 위해 노력해주신 간호사 분들 고생 많으셨고 원장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자료 제공은 여성아이병원에서 협조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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