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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패 후 부산 찾은 與 "가덕도 신공항 완공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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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차원 지원 의지 표명 민심 수습
"반성·성찰 바탕 유능한 여당 될 것"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4·7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부산을 찾아 "2029년까지 가덕도 신공항 완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선거과정에서 약속드린 사안은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의 압승에도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던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에 당 차원의 지원 의지를 못 박은 것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참패로 확인된 냉엄한 지역 민심을 수습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도 위원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현장 비대위 회의에서 "저희는 졌지만, 국민은 승리하셔야 한다. 저희는 졌지만, 부산시민은 승리하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은 반성과 성찰을 바탕으로 더 책임 있는 집권 여당, 더 유능한 집권 여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도 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선 "정부와 함께 국내 백신 개발·생산 지원 확대, 해외 백신 물량의 안정적 확보 등 필요한 절차를 조속히 밟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도 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제시한 이른바 '서울형 상생방역'을 겨냥한 듯 "지금 당장 경계할 것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체계 엇박자"라며 "책임 있는 집권 여당으로서 국회, 정부, 지자체 간 철통 같은 방역 공조 유지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비대위는 이날 부산을 시작으로 민심 경청 투어에 나섰다.

도 위원장은 "비대위는 부족함을 성찰하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기 위해 소통과 경청의 행보를 시작하기로 했다"며 "민심의 회초리가 매서웠던 만큼 제일 먼저 찾아갈 곳도 부산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당에서 열린 현장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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