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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트로트 가수 강민 홍보대사 재위촉

2018년부터 영천시 홍보대사 활동...대구·경북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트로트 가수 강민(오른쪽 세 번째)이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영천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홍보대사 재위촉을 축하받고 있다. 영천시 제공
트로트 가수 강민(오른쪽 세 번째)이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영천시 관계공무원들로부터 홍보대사 재위촉을 축하받고 있다.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 영천의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해 트로트 가수 강민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

가수 강민은 '세월아 청춘아'로 성인가요 톱10에 진입한 바 있으며 작사·작곡·편곡뿐만 아니라 피아노, 색소폰 등 여러 악기들을 잘 다루는 만능 뮤지션이다.

2018년부터 영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 아트페스티벌, 우로지 생태공원 힐링 음악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 시정홍보를 해왔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경북민을 위해 '새 희망! 대구경북이여!'란 노래를 발표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증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우수한 농특산물, 발전된 모습을 많이 홍보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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